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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능 11월 19일, 9월 모의평가 뒤 남은 10주 쓰는 법

새 문제집보다 지금까지 틀린 문제를 다시 풉니다. 주 단위로 과목 비중을 나누고, 마지막 2주는 시험 시간표대로 생활합니다.

글 통신문 편집부
2026. 09. 10 · 2분 읽기

D-692026. 11. 19.(목) 수능 · 9월 11일 기준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목)입니다. 9월 11일 기준으로 69일, 10주가 남았고 성적은 12월 11일에 통지됩니다. 9월 모의평가를 치른 고3이 남은 기간의 계획표를 새로 짜는 때입니다.

새 문제집을 사지 않습니다

10주는 새 교재 한 권을 끝까지 풀기에 짧습니다. 남은 기간에 점수를 올릴 여지가 큰 곳은 새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틀린 문제입니다. 오답을 유형별로 묶고, 같은 유형을 두 번 연속 맞힐 때까지 되풀이합니다. 풀었던 기출과 모의고사 시험지가 가장 좋은 교재입니다. 오답을 다시 풀 때는 답을 가리고 처음부터 풉니다. 해설을 읽고 이해했다는 느낌과 혼자 다시 풀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두 번째에도 틀린 문제는 따로 표시해 두었다가 마지막 2주에 한 번 더 봅니다.

주 단위로 과목 비중을 나눕니다

  • 1~4주(9월 중순~10월 초): 9월 모의평가에서 가장 낮은 영역에 공부 시간의 40%를 씁니다.
  • 5~8주(10월): 영역별 비중을 고르게 맞추고, 주 1회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춘 모의고사를 봅니다.
  • 9~10주(11월 초~수능 전날): 새로운 것을 하지 않습니다. 정리한 오답과 개념만 봅니다.

비중은 매주 일요일에 한 번만 조정합니다. 매일 계획을 바꾸면 계획을 짜는 데 시간이 더 들어갑니다.

마지막 2주는 시험 시간표대로

수능 날은 이른 아침 1교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마지막 2주는 수능 시간표대로 일어나고, 1교시 시간에는 국어를, 2교시 시간에는 수학을 풉니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길이도 같게 맞춥니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던 학생이라면 이때 수면 시간을 먼저 고정합니다. 오전 컨디션은 시험 전에 미리 맞춰 둘 수 있는 몇 안 되는 변수입니다.

옆에서 흔드는 이야기

10주 동안 가장 흔한 흔들림은 "누구는 무엇을 한다더라"는 이야기입니다. 계획을 바꾸기 전에 오답 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를 먼저 봐 주세요. 오답이 쌓이고 있다면 계획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자녀와 함께 9월 모의평가 결과에서 가장 낮은 영역 하나를 골라, 앞으로 4주 동안 그 영역에 쓸 시간을 달력에 적어 보세요.

참고한 자료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교육부, 2026)

통신문 편집부가 교육부·교육청 공개 자료와 법령을 확인해 썼습니다. 특정 학원의 수강을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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