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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수능 첫 세대, 통합사회·통합과학은 고1 내신부터 이어집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사회·과학 탐구는 선택과목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봅니다. 고1 수업이 곧 수능 범위가 된 셈입니다.

글 통신문 편집부
2026. 09. 09 · 2분 읽기

수업 중인 교실을 뒤에서 본 모습

지금 고1과 고2는 수능 탐구 영역에서 과목을 고르지 않습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사회·과학 탐구는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봅니다. 출제 범위는 고1 때 배우는 통합사회 1·2와 통합과학 1·2입니다.

고2부터는 다른 과목을 배웁니다

고2·고3이 되면 물리학, 화학, 지리, 경제처럼 과목을 골라 배웁니다. 그런데 수능 탐구는 고1 범위에서 나옵니다. 내신은 선택과목으로, 수능 탐구는 고1 과목으로 준비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고2 1년 동안 고1 과목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고3 여름에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만 따라가면 수능 탐구를 챙기는 시간이 비어 있게 됩니다. 고2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고1 과목을 되짚는 시간을 달력에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문항이 늘고 배점이 잘게 나뉩니다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과목별로 25문항, 40분입니다. 지금의 탐구 과목보다 5문항, 10분이 늘었습니다. 배점도 2점·3점에서 1.5점·2점·2.5점으로 나뉩니다. 문항이 많아진 만큼 한두 단원만 깊이 공부하는 방식으로는 범위를 채우기 어렵습니다. 고1 교과서 전 단원을 고르게 봐야 합니다.

고1 내신이 기초가 됩니다

통합과학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내용을 한 주제 아래 엮어 다룹니다. 고1 학교 시험을 준비하며 만든 정리 노트가 그대로 수능 기초 자료가 됩니다. 시험이 끝나도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고2가 되면 방학마다 한 번 고1 교과서를 처음부터 훑는 시간을 잡습니다. 고1 학부모라면 지금 치르는 통합과학·통합사회 시험지를 모아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학교 시험은 교과서 범위를 가장 촘촘하게 다룹니다.

수업의 실험과 자료 해석 활동도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교과서 개념을 표와 그래프로 읽는 연습이기 때문입니다. 실험 결과표를 보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 문장으로 말하는 습관이 문제 풀이로 이어집니다.

이번 주에는 자녀의 고1 통합과학·통합사회 교과서와 필기 노트가 집에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수능까지 쓸 자료입니다.

참고한 자료

  •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교육부, 2023)
  •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문항 수·시험 시간·배점 발표(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

통신문 편집부가 교육부·교육청 공개 자료와 법령을 확인해 썼습니다. 특정 학원의 수강을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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